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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0.03.31 13:14:51
  • 최종수정2020.03.31 13:14:51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31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31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탁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모금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부에서도 감염증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도 힘을 내서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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