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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비대면 수업 일주일 연장

'E-Help Desk'개설 화상강의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30 17:03:59
  • 최종수정2020.03.30 17:45:05
[충북일보] 충북대는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을 4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E-Help Desk'를 개설, 화상강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SW중심대학사업단은 화상 강의로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E-Help Desk 'Q&A' 서비스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Q&A게시판은 오픈소스SW센터에서 활동 중인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운영보조원 학생들에 의해 상시 운영되고 있어 일과시간 중 학생들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다.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은 "E-Help Desk가 해당 교과목을 듣는 신입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원격 수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수업에서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여러 학생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Q&A 게시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http://sw7up.cbnu.ac.kr/ho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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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