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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0 11:28:23
  • 최종수정2020.03.30 11:28:23

한국교통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과 4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면수업 대비를 위해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전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과 4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면수업 대비를 위해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전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대는 지난 6일부터 캠퍼스별로 자체방역팀을 구성해 정부 지침에 따라 매일 1회 이상 각 건물별 주 출입구, 학생 복지시설(학생식당, 휴스퀘어 등) 등에 방역을 실시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13일과 3월 9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캠퍼스 전체(강의실, 도서관, 식당 등)에 방역을 벌였고, 학생들의 대면수업 예정일인 내달 13일을 대비해 캠퍼스 전체에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캠퍼스 전 건물에 지정된 출입구로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종합강의동, 생활관, 대학본부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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