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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학교 총동문회 코로나 19 방역물품 기탁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 휴대용 손세정제 500개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30 11:14:19
  • 최종수정2020.03.30 11:14:19

제천 세명대학교 총동문회 임원들이 이상천 시장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 500개를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세명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자치기구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1천222만원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총동문회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세명대 총동문회 윤소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30일 제천시청을 찾아 휴대용 손세정제 500개(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제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다시 안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총동문회에서 기탁한 손세정제를 취약계층 등 가장 시급히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세명대학교는 'CHARM 잘 가르치는 학생경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인재 양성 및 다양한 대학혁신지원 사업 추진 등 지역대학 상생발전 모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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