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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신용협동조합, 코로나19 200만원 후원

착한임대료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 '상생'

  • 웹출고시간2020.03.30 11:18:50
  • 최종수정2020.03.30 11:18:50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은 단양신용협동조합이 최근 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원의 코로나19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동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도 지역경제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 주민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단양신용협동조합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신용협동조합은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소유건물을 임차한 2개 업체의 임대료를 3개월(4∼6월) 간 50%를 감면하는 등 착한임대료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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