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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동군지부·황간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 웹출고시간2020.03.30 16:25:13
  • 최종수정2020.03.30 16:25:1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농협영동군지부와 황간농협은 30일 영동군 매곡면 강진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 영동군지부와 황간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손가락 절단 사고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주를 도와 부직포 깔기, 제초 작업 등을 실시했다.

최근 충북농협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계절노동자의 국내 입국 포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도내 전역에서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오희균 지부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국내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부족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농촌일손돕기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 "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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