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교육대 이혁규 총장 임명

"함께해서 즐거운 대학 만들 터"

  • 웹출고시간2020.03.29 15:35:31
  • 최종수정2020.03.29 15:35:31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이혁규(사진) 교수가 19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총장은 서울 중경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1997년 9월 청주교대에 임용돼 정책개발원장, 교육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교육부 초등교원양성대학교 발전위원회 위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부위원장,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해서 즐거운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이 총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2020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