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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합동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필수 방역 지침사항 준수 안내

  • 웹출고시간2020.03.29 14:43:31
  • 최종수정2020.03.29 14:43:3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오는 4월 2일까지 군내 학원 및 교습소 휴원을 권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로 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과 환기 △개인소독 △유증상 종사자 조기 퇴근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이용자 간 간격 2m 이상 유지 등 필수 방역지침사항을 안내하고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군내에는 86개 학원과 16개 교습소가 등록돼 있으며 현재 50여 곳이 정상 운영 중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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