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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오창(남이)휴게소 신메뉴 짜파구리 출시

영화 기생충 짜파구리 재현 침체된 고속도로휴게소 활력 기대

  • 웹출고시간2020.03.27 13:35:28
  • 최종수정2020.03.27 13:35:28

중부고속도록 오창(남이)휴게소가 출시한 신메뉴 짜파구리.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오창(남이)휴게소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구리를 재현한 신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이라는 큰 업적을 달성하면서 출시한 짜파구리는 농심으로부터 제공받은 표준레시피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중에서 최초로 이 휴게소가 지난 3월 2일부터 야심차게 선보인 신메뉴다.

특히 이 짜파구리는 라면 2봉지 양임에도 불구하고 6천원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손재근 오창(남이)휴게소장은 "이번에 출시한 짜파구리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속도로휴게소업계에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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