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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 군민에게 마스크 배부

군민 1인당 2매씩, 26일부터 마을 이장 통해 배부
방역예산 11억 4천만원 집행

  • 웹출고시간2020.03.26 13:13:14
  • 최종수정2020.03.26 13:13:14

진천군이 전군민에게 1인당 마스크 2장씩을 배부한다. 초평면 용동마을 이장이 군에서 마스크를 배부받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관련해 전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군은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차 방역용품이나 전국적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방위적인 마스크 확보 노력을 펼쳐 이번 전 군민 대상 마스크 배부를 추진하게 됐다.

마스크는 26일부터 2일간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매씩 배부되며 공공마스크 구입으로만 일상생활을 유지 중인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다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통계포털에 등록된 2월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8만1천301명으로 약 16만장의 마스크가 배부될 예정이다.

군은 우한 교민 보호 수용 과정에서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40만장,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영유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25만장, 괴산군과 대표선수촌, 진천성모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4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마스크 16만장 등 포함하면 모두 85만장이 넘는 마스크가 군민들에게 제공된다.

손 세정제는 어린이집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1만 4천여개를 배부했다.

진천군에서 방역용품 구입,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등에 투입한 예산은 11억4천만 원에 달한다.

전 군민 대상 마스크 배부는 방역물품 관리부서인 보건소에서 각 읍면으로 물품을 보내 각 마을 이장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군은 지난 26일 덕산읍과 초평면 주민들에게 배부를 완료했고, 27일까지 나머지 읍면에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최근 집단 감염 확산의 뇌관으로 떠오른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지역 요양시설 39개소에 대해 매일 1회 외부 소독을 진행하고 소독약품 보급, 방역 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 내부 소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2곳에 대해 매일 1회 정기적으로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진천군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운영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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