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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코로나19 극복 위한 후원

성금 1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 마스크 및 소독제 기탁

  • 웹출고시간2020.03.26 11:10:25
  • 최종수정2020.03.26 11:10:25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관계자들이 총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비롯해 마스크 1천매, 방역용 소독액 50통, 손세정제 200개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단양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한일시멘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과 재난 취약계층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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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