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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6 14:19:52
  • 최종수정2020.03.26 14:19:52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

이성진 지음 / 천년의시작 / 100쪽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

꽃으로 비유된 존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위해 생이 감당해야 할 슬픔을 보듬어 안는 시인의 시적 태도가 진솔하게 드러나는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존재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게끔 하는 힘과 남녀노소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끔 한다.

시인은 마음을 나누는 친한 친구에게 말을 건네듯 시를 쓰면서 어렵지 않고 친숙한 화법을 통해 생의 소박한 진실을 노래한다.

시인은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목소리로 꽃과 같은 친숙한 자연물을 시적 소재로 삼았다.

작품 속 '꽃'은 한없이 연약하지만 생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존재로 그려진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존재의 원형으로, 한없이 연약하지만 생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존재다.

고독한 자기 투쟁의 결과물로서의 '생명'을 통해 인간사를 노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푸른솔문학 2020 봄호

푸른솔문학회 엮음 / 222쪽

△푸른솔문학 2020 봄호

푸른솔문학 2020 봄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특집 코너에는 '이 시대에는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는 철학인, 민병산'이라는 주제로 민 선생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초대수필 코너에는 강돈묵 수필가의 신작수필 '마당 쓸기', '모음삼각도', '엿' 등 3편이 실렸다.

신작수필 코너에는 이동이, 김사랑, 이경, 이희순씨 등 회원 16명의 글이 소개됐다.

이어 오무영 '메아리는 묻히고' 외 1편, 노영숙 '민들레 홀씨' 외 1편, 권순갑 '사마귀를 보고', 반영호 '비빔밥' 등 신작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호에는 중부문학회 회원 6명의 작품도 실렸다.

38회 푸른솔문학 신인문학상에는 △최진택 '월정사에서', '사막체험' △신성용 '행복한 소유', '남이섬에서' △구명숙 '문 열었어요', '곡성으로 가는 기차'가 이름을 올렸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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