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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옛 건축 시리즈 '궁궐' 우표 발행

경복궁 자경전, 창덕궁 부용정,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석조전

  • 웹출고시간2020.03.25 17:09:32
  • 최종수정2020.03.25 17:09:3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옛건축' 시리즈 첫 번째로 4대 궁궐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88만 장과 소형시트 11만 장을 2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4대 궁궐은 △경복궁 자경전 △창덕궁 부용정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석조전이다.

경복궁 자경전은 1867년(고종 4)에 조선 초기 침전(왕의 숙소)으로 쓰였던 자미당 터에 고종의 양어머니인 조대비(신정황후)를 위해 지은 대비전이다.

총44칸으로 구성된 자경전은 경복궁의 침전 중 고종 때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창덕궁 부용정은 본래 1707년(숙종 33)에 '택수재'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가 1792년(정조 16)에 고쳐 짓고 이름을 '부용정'으로 바꿨다고 한다.

'열십(十)자' 모양의 독특한 평면 형태와 공간구성, 건물의 장식 등이 비례와 대비를 이뤄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건물로 역사적·예술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창경궁 명정전은 1484년(성종 15)에 건립돼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6년(광해군 8년)에 다시 지었다.

주로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거나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 이용됐다. 명정전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궁궐의 전각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서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계승해 건축사 연구의 귀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덕수궁 석조전은 1900년(광무 4년)에 착공해 1910년(융희 3년)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대한제국의 주도하에 지어졌다.

왕의 침전과 정전(업무공간) 기능이 통합된 건물로 황실의 처소를 비롯해 여러 용도로 사용됐다. 2009년 10월에 복원공사를 실시해 2014년 10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이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4대 궁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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