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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5 16:29:10
  • 최종수정2020.03.25 16:29:10

현창익(58)씨가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성금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사는 현창익(58)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현창익씨는 25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80만 원을 기부했다.

현씨는 "나 또한 국가에서 긴급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했다"라며 "다른 사람들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직1동은 현씨의 기부금을 국민 안전 확보와 현장 의료진·자가격리자 등에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직1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대신 기부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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