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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5 16:35:24
  • 최종수정2020.03.25 16:35:2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0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지역 기업에 연계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9월 시작해 95개 기업, 138명의 청년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 조건은 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구직자(만 39세 이하 청년)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비영리기관이다.

참여기업 선정 후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2천40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이나 청년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지원과(043-201-1373) 또는 수행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043-221-2773)에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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