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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일제소독의 날

지역 기관사회단체 참여해 지역 곳곳 소독
군 ,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과 보안경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25 13:17:02
  • 최종수정2020.03.25 13:17:02

25일 조병옥 군수가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벌였다.

음성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해 지역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도 이날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다수 밀집구역인 공동주택 입구와 계단 등을 돌며 휴대용 분무기로 집중 방역 소독을 했다.

군은 매주 수요일마다 방역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20곳에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900장과 헬멧형 보안경 344개를 지원했다.

신이섭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역작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중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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