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도의원재선거 출마 무소속 박경숙 예비후보

"삼승산단에 우량기업유치 앞장설 것"
산업·농업·관광·복지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0.03.25 13:16:05
  • 최종수정2020.03.25 13:16:05

박경숙 예비후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선거구 충북도의원 4·15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경숙(58·전 보은군의원) 예비후보가 산업·농업·관광·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지정 삼승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와 중견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앞당겨 농민 소득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속리산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겨울·여름 썰매장 조성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속리산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밖에 복지정책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 정책 활성화 △안심 육아 환경 조성 등도 공약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