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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 추진

시설하우스 및 연중시설 지원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0.03.25 10:44:51
  • 최종수정2020.03.25 10:44:51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로컬푸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품목별 생산기반 조성' 및 '연중 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은 로컬푸드 농가 중 중소 영세농 위주로 '품목별 생산기반 조성'에는 1억328만 원을, '연중 생산시설 지원'에는 1억6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이마트 로컬푸드 매장과 연계해 농산물 품목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해 연중 끊임없이 로컬푸드 농산물을 공급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지난 19일 완료했으며 추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공급 농가 대상으로 친환경 GAP인증을 독려해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 증대 기여 및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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