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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5 09:29:19
  • 최종수정2020.03.25 09:29:1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옥천군 전 세대에 개인위생용품 소독제를 지급한다.

이에 군은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집행하여 소독제 2만5천개를 구입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코로나19 청정구역이지만, 현재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대별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소독제 지원이 옥천군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2월말 기준 총 2만4천18 세대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 이장을 통해 소독제를 각 세대 1개씩 배부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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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