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0.03.24 15:59:49
  • 최종수정2020.03.24 15:59:49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0년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부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이동식저장장치 통제, DLP 등) △PC 문서보안 솔루션(DRM, 워터마크 등) △물리적 보안 솔루션(출입통제, CCTV, 지문인식 등) △보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UTM(통합위협관리시스템) 등 해외지사와 국내 본사를 연계한 통합관리 보안시스템 구축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최대 50% 한도 내에서 4천만 원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기술보호울타리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ultari.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30-5333).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