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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사회봉사단,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김두년 총장과 학생 1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0.03.24 15:30:02
  • 최종수정2020.03.24 15:30:02

24일 중원대 사회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 중원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대학 본관 앞에서 열린 헌혈에는 김두년 총장과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충북혈액원은 헌혈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하도록 버스내부와 채혈기구 등을 수시 소독하고, 채혈 요원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 인정과 헌혈증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지연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헌혈에 참여했다"며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매학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회 이상 전개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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