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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협회 임직원 및 야구동호회원 일동 31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24 10:56:36
  • 최종수정2020.03.24 10:56:36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임원들이 이상천 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공존공영의 가치 실천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제국 회장, 이진훈·박기영 부회장, 김수완 전무는 24일 오전 이상천 시장을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성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전 회장은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야구인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희망을 갖고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해 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마스크 구매 양보운동과 제20회 협회장기 야구대회의 무기한 연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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