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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휴먼북 발간 화제

마을교육자원 발굴 팀 '사람을 읽다' 제작 눈길

  • 웹출고시간2020.03.24 11:05:46
  • 최종수정2020.03.24 11:05:46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발굴 팀이 발간한 휴먼북 '사람·삶이 책'.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발굴 팀이 휴먼북 '사람·삶이 책'을 발간했다.

휴먼북은 2000년 덴마크 로니 에버겔이 편견과 고정관념을 줄이기 위해 창안한 신개념도서관으로 이 책에는 동화작가, 탐험가, 화가, 요리연구가, 음악치료사, 운동선수, 학예사 등 다양한 분야의 28명 제천시민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들의 일상을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를 통해 책을 펴낸 다육촌꼬마농부대표 조양숙 팀장은 "전체 60분 이상의 마을 분들을 취재했으나 처음이라 그런지 책에 실린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 28분만 싣게 됐다"며 "이 분들의 생생한 삶은 우리지역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에 등재된 시민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기부터 청소년들과 만나 진로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방송제작자로 소개된 사람책 원진아(30)씨는 "유투버나 방송제작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나를 읽을 아이들을 만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많은 분들이 제천행복교육지구 휴먼북의 사람책 한분 한분을 읽으며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인적교육자원을 만나면 좋겠다"며 "이들이 결국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마을교육공동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람·삶이 책은 비매품으로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마을도서관인 함지박문고에서 무료대출 중으로 문의는 전화(640-6683)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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