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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교외생활지도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반 조직, 지도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0.03.24 17:17:10
  • 최종수정2020.03.24 17:17:10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4일 단양읍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생생활교육 특별반을 조직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우범지역에 대한 교외생활지도를 펼쳤다.

개학 연기로 학생생활교육의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대한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함께 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호와 선도활동으로 건전한 학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개인위생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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