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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단원 모집 연기

코로나19 사태에 다른 개학 연기로 변경

  • 웹출고시간2020.03.23 13:12:57
  • 최종수정2020.03.23 13:12:57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당초 31일까지 모집하려던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을 오는 4월 30일로 변경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 지속 확산에 따른 각 급 학교의 개학 순연에 따라 한국119소년단 모집을 연기하기로 했다.

119소년단은 소방관체험과 안전체험행사 등 각종행사시 우선적으로 선발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단체와 연결하여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은 미성년자들로 보호자 동의가 필수인 관계로 학사 일정에 맞춰서 모집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기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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