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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군에 코로나19 극복위한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0.03.23 16:51:54
  • 최종수정2020.03.23 16:51:5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과 진천군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증평군과 진천군에 따르면 증평읍이장협의회(회장 이기엽)과 도안면 낙우회 박장선 회장은 23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증평군에 성금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같은날 증평군생활개선회(회장 하정숙)도 손소독제 300개(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증평읍 초중리에 위치한 조선설렁탕(대표 정성신)이 손소독제 250개(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천군 초평면 소재 금오산업개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23일 진천군청에 전달했다.

덕산읍 소재 금수레마트(대표 홍순영)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600매(100만 원 상당)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픔을 나누려는 주민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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