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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2 14:39:19
  • 최종수정2020.03.22 14:39:19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를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손수 만든 면 마스크 2천장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재봉, 양장 등의 기술을 보유한 봉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2천장의 마스크를 제작해왔다.

봉사자들은 재단부터 재봉, 포장까지 각각 역할을 분담해 7일간 목표 수량인 2천장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군은 이 마스크를 지역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반찬봉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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