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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500만원 확보

제천 수산초·중 및 대제중과 단양 교육도서관 등

  • 웹출고시간2020.03.20 15:33:24
  • 최종수정2020.03.20 15:33:24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가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5억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추진될 사업은 제천 수산초·중 창호교체 및 외벽보수 사업(5억7천500만원), 제천 대제중 다목적교실 보수 사업(1억2천만원), 단양 교육도서관 지역교육 문화복합 공간조성 사업(8억1천만 원) 등이다.

제천 수산초·중은 노후로 단열효과가 떨어지고 본관 외벽의 벽돌 탈락 및 깨짐 현상이 심해 학생들 안전에 심각한 위해요소로 작용됐는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교 내 교실의 단열효과 상승은 물론 노후한 건물 외벽 보수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천 대제중학교 또한 이번 학교 교육환경개선으로 학생 체육수업의 안정성 확보와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여기에 단양교육도서관도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삼 의원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는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제천·단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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