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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중기 불편 최소화'… 2개 사업 접수기간 연장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오는 23일까지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오는 4월 1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3.19 16:08:55
  • 최종수정2020.03.19 16:08:5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가지 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이 연장되는 사업은 △2020년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오는 23일까지)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오는 4월 1일까지) 사업이다.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측정과 전송의 핵심기술인 스마트센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의 1단계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연장된다. 1단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5월 1일 2단계 접수를 받는다.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사업은 기업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및 생산현장 노하우 디지털화 기술개발이 지원된다.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까지 연장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2020년 스마트센서 선도 프로젝트 기술개발사업과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지역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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