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19 14:17:06
  • 최종수정2020.03.19 14:17:06

제24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42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했다.

18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했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원발의된 조례안은 △충주시의회 의원 정책개발연구 활동 활성화 조례안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청소년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고, 원안가결됐다.

충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허영옥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방역소독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금의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