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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행정복지센터, 고위험 중점관리대상자 더 꼼꼼하게 살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초수급가구 안부 유선으로 날마다 확인

  • 웹출고시간2020.03.19 10:43:10
  • 최종수정2020.03.19 10:43:10

옥천군 이원면사무소 직원들이 관내 고위험 관리대상자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에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위험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한 조치로 기초수급자 143가구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일 맞춤형복지팀 전 직원의 유선상담으로 실시되는 모니터링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 확인 등 가구 내 위기상황 발생여부를 파악하여 이상 징후 있는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세국 이원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주민을 살피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면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저소득층 마스크 배부에서도 전 직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온힘을 쏟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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