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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타개 '경제활성화 TF팀' 가동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6개 분야 지원책 마련
600억 규모 청주페이 추가 발행 추진도

  • 웹출고시간2020.03.18 17:47:59
  • 최종수정2020.03.18 17:47:59

한범덕 시장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18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경제활성화 TF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범덕 시장과 김항섭 부시장,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심화되는 경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활성화 TF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전담팀 6개 팀을 꾸려 △행정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민생고용안정 △지역관광 △농업안정 △교통운수 등 6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00억 원 규모의 청주페이도 추가 발행한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인센티브는 6%에서 10%로 높일 예정이다.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청주를 켜자 On청주' 소비 운동도 추진한다.

'청주시민 소비의 날(Buy Anything Day)'을 지정해 특별 공동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 내 소공인·기업체 생산·판매품 구매와 시민 참여 소비 캠페인 등을 하는 운동이다.

시는 실업자 폐업 등 위기가구 지원도 추진한다. 2인 가구 대상 월 77만 원 최대 6개월의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부족한 재원은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외식업계 매출 증대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은 주 1회 휴무해 소상공인 식당 이용을 장려한다.

시가 추진 중인 영세 임차 상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는 육거리시장 등 10개 시장 상점가의 230개 점포 건물주가 2개월에서 상황종료 시까지 최대 50%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전액 면제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시는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확대하고, 학교 졸업식·입학식 등 행사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한 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인명 피해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로 인한 경제 파급 영향을 최소화 하고 위기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를 활성화하자"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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