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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8 17:17:49
  • 최종수정2020.03.18 17:17:49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보은읍 버스정류장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 보은군의회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의회는 1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응선 의장 등 군의원들은 이날 시외버스터미널, 한양병원 앞 시내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주변을 돌며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쳤다.

군의회는 또 보은 종합시장을 찾아 상가주변 구석구석을 소독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후에는 보은군여성회관에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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