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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8 11:09:16
  • 최종수정2020.03.18 11:09:16

옥천군의원들이 옥천공설시장과 종합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의회는 1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공설시장과 종합상가를 비롯한 시내 주요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서는 옥천읍 상가 밀집지역은 물론 지나치기 쉬운 골목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실시했으며,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이에 옥천군의회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북돋을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군 의회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외식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사회단체 중심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지역에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처럼 군과 의회, 사회단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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