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농협단양군지부, 단양경찰서에 위문품 전달

전화금융사기 예방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20.03.17 11:29:54
  • 최종수정2020.03.17 11:29:54

농협 단양군지부 관계자들이 단양경찰서를 찾아 사과와 치킨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 단양군지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농협단양군지부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이용해 발생하는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양경찰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 NH농협단양군지부를 찾은 A씨가 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것을 직감한 박지영 계장이 단양경찰서에 연락했으며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용구 지부장은 "단양경찰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