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17 11:12:02
  • 최종수정2020.03.17 11:12:02

롯데건설이 진천의 저소득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롯데건설은 17일 진천읍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해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지역 홀몸노인으로 어려운 형편과 건강상의 문제로 30년 이상 장판 도배 교체 없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왔다.

이번 주거개선 작업에는 4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김태용 롯데건설 중부권 MEGA HUB 소장은 "직원들의 잠깐의 노력이 한 가구의 미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 가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