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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근무자 격려

재난안전대책본부·공군19전비에 빵 1천개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17 11:03:35
  • 최종수정2020.03.17 11:03:35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빵 1천개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빵 1천개를 전달했다.

이날 간식은 충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제19전투비행단에 전달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된 지난 1월 31일부터 감염병 확산방지와 비상상황관리를 위해 가동 중이다.

19전비는 코로나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인 IBK기업은행충주연수원 일원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홍석화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과 군인들을 위해 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협의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먹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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