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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6 16:07:30
  • 최종수정2020.03.16 16:07:30

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를 열어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를 열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 중"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한 대책 사업비 등도 필요하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뿐 아니라 산단에 있는 중견기업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부서별로 세밀하게 준비해 추경 편성에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안정을 위해 가능한 사안은 앞당겨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또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해 법정선거사무를 철저히 준비하고, 엄정 중립의 자세로 선거사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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