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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코로나19 확진 일가족 접촉한 주민 20명 '음성'

음성 10명, 진천 10명…혁신도시 뷔페식당서 접촉

  • 웹출고시간2020.03.16 13:19:33
  • 최종수정2020.03.16 13:19:33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일가족 4명과 접촉한 주민 20명이 검체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A씨 가족과 접촉한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추가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지난 7일 충북 혁신도시 내 한 뷔페식당에서 A씨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이다.

진천 거주 주민 10명, 음성 거주 주민 10명이다.

이들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 조처됐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다 이달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과 두 딸도 이튿날인 14일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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