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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 행보 릴레이

  • 웹출고시간2020.03.16 10:38:59
  • 최종수정2020.03.16 10:38:59

충주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가 16일 충주의료원에 80만 원 상당의 청소용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단체·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뜨거운 희망의 행보가 확산 방지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는 16일 충주의료원에 80만 원 상당의 청소용 물품을 기탁하며 의료원의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손한옥 대표는 "의료원에 계신 환자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슈퍼 충주칠금점도 같은 날 지역 내 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파베드 10대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장대권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소파베드는 충주의료원과 충주시보건소에 각각 5대씩 전달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기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도 이날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제공된 간식은 이 단체 회원들이 대구지역 경증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충주병원장례식장도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고통을 먼저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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