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15 16:11:17
  • 최종수정2020.03.15 16:11:17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모두가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자정을 기해 효성병원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재됐다.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2일 만에 확진자 9명과 접촉한 444명 전원이 최대 잠복기간인 14일을 넘기고 일상으로 복귀한 셈이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대다수도 자 격리에서 해제됐다. 지난 4일까지 197명 중 181명이 격리 조치에서 풀렸다. 나머지 접촉자 중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 중에서도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일 기준 전체 신도 5천611명 중 396명(유증상자 227명, 무증상 자진검사 169명)이 검체를 채취, 3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청주에서는 지난 5일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열흘 째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