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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로 소방관 꿈꿔요"

  • 웹출고시간2020.03.15 14:04:35
  • 최종수정2020.03.15 14:04:35

충주소방서에서 연중 운영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한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년 동안 학생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사항은 충주소방서 예방안전팀과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구 서장은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의 이해와 건강한 소방이미지 확산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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