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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5 13:52:59
  • 최종수정2020.03.15 13:52:59

영동의 토영건설(주) 진종원(오른쪽 두번째) 대표, 영동군이장협의회 허덕자(왼쪽) 회장, 영동건축사회 김장섭(왼쪽 세번째) 회장 등은 13일 영동군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성금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담아 릴레이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지역건설업체인 토영건설㈜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 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어 영동군이장협의회와 영동지역건축사회도 구성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각각 100만 원과 500만 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기탁식 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도 침체되고 군민들도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동이 다시 예전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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