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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코로나19 피해 입주기업 임대료 절반 낮춰

3~5월 3개월 간 101개 기업 임대료 50% 감면

  • 웹출고시간2020.03.12 16:17:10
  • 최종수정2020.03.12 16:17:1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임대료를 낮췄다.

이에 충북TP에 입주한 101개 기업들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 간 임대료 50%를 감면받는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하루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쏟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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