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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2 12:45:37
  • 최종수정2020.03.12 12:45:3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소방서가 터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소방서는 터널은 어둡고 폐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연기와 유독가스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재발생 시 진압과 인명구조가 매우 어렵고 2차 추돌 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는 △ 화재발생 시 소화전에 있는 비상 전화 및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기 △휴대용 소화기 혹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화재가 커져 시야 확보가 어렵고 통행 불가 시 연기 반대 방향의 터널 외부로 대피하기 △피난 유도등을 활용하여 대피 시설의 거리를 확인하기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갓길에 정차,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은 채로 하차하기 등이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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