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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랑의 그린 PC' 신청 받아

정보취약계층 위해 중고PC 보급 나서

  • 웹출고시간2020.03.12 12:34:29
  • 최종수정2020.03.12 12:34:29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해소 지원을 위해 '사랑의 그린 PC'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 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이며, 단체는 장애인 및 사회복지기관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4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지원 PC는 4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주소지로 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단양군은 총 31대의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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