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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취업률 100% 달성한 '우수학과' 시상

철도운전시스템전공 등 5개 학과

  • 웹출고시간2020.03.12 10:27:08
  • 최종수정2020.03.12 10:27:08

한국교통대가 2019년 취업실적이 우수한 5개 학과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19년 취업실적이 우수한 5개 학과(전공)와 공로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취업지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100%를 달성한 철도운전시스템전공, 전년도 대비 취업률이 39.3% 증가한 철도경영·물류학전공, 적극적인 진로·취업지도, 취업 프로그램 참여로 취업역량을 향상시킨 전기공학전공, 유아특수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가 선정됐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학과(전공)와 공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취업률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 체계(JOBS+)를 구축해 진로탐색 단계부터 실전취업까지 각 단계별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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