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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마스크 56만5천매 긴급 지원…"턱없이 부족"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우선 공급
이틀간 도내 공적판매처서 마스크 131만여매 유통
마스크 수요 충족엔 턱없이 부족

  • 웹출고시간2020.03.11 17:42:38
  • 최종수정2020.03.11 17:42:38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특별교부세 2억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가 시급히 필요한 곳에 마스크 56만5천매를 지원한다.

하지만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 순차적으로 마스크 56만5천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의를 마쳤다.

도가 마련한 마스크는 △임산부·노인·어린이 등 감염병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현장인력 △생활밀접 서비스 인력 △약국 없는 읍·면지역 주민 △대구·경북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인근 지역주민 등 마스크 수요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임산부 3천803명에게 2만4천매를 최우선 지원하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10만4천매를 공급한다.

긴급돌봄 아동을 위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어린이용 마스크 9만3천매를, 아이 돌보미에게는 7천매를 지원한다.

또한 소방인력에 1만5천매, 민간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인력에 1만매, 대면 접촉이 잦은 버스·택시기사, 상인회 등에 3만여 매를 투입한다.

아울러 마스크 20만매를 약국 없는 44개 읍·면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인구대비 산정 배부할 계획이다.

그러나 급증한 마스크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도의 집계 결과, 지난 9~10일 이틀간 도내 공적판매처 888곳에서 마스크 131만9천372매가 유통됐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 공적판매처 1곳에서 유통된 마스크는 △약국 230매 △우체국 90매 △하나로마트 95매였다.

민간판매처에서 팔린 마스크를 더하면 실제 마스크 유통량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가 긴급 지원하는 마스크 56만5천매로는 도민들의 1일 마스크 수요도 맞출 수 없는 셈이다.

'마스크 5부제' 시행 3일째를 맞은 11일에도 도내 공적판매처 앞은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공적물량 확대 정책으로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적은 물량이지만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 긴급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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