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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오는 4월 17일까지… 융합형·단독형 선택 가능

  • 웹출고시간2020.03.11 15:26:38
  • 최종수정2020.03.11 15:26:3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청주시 지원으로 추진되는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확보, 해외 시장조사 및 분석, 진출 시장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실효적인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청주지역 우수기업 4개사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3개국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했다. MOU를 포함해 총 374만8천 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업체별 고유의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로 추후 더 큰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지식재산권, 컨설팅, 해외입점, 마케팅 등의 지원내용을 융합형과 단독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와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29-2731·8)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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