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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스크 5만장 읍·면·동 통해 긴급지원

기초연금 수급자 및 심한 장애인 대상 우선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11 15:13:58
  • 최종수정2020.03.11 15:13:58

제천시는 11일 오전 이상천 시장 주재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마스크 5만장 긴급 배부를 결정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위주로 마스크 5만장을 긴급 배부한다.

시는 현재가 청정지역인 제천의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한 중차대한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만5천여 명으로 1인당 2매씩 총 5만매 가량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가족일 경우 대리수령도 가능)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공적 물량 마스크가 약국 및 농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나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감안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의 가용재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 11일 오전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 19 경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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